경복궁야간개장 사진입니다. 


낮과 밤의 모습이 참 느낌이 다르네요 

조금더 낭만적이라고 해야되나?




낮에는 볼 수 없던 모습들이 참 많이 나오는것 같은데요 

아무래도 

물에 비친 이런 모습이나 

인공적인 빛을 받아서 

나오는 모습은 

낮에 보는 그것과는 상당히 다르네요 



게다가 요즘 같이 더운 날에는 


낮에 돌아다니기 보다는 


시원한 저녁시간 혹은 밤에 돌아다니는게 더 좋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요 


약간은 서늘한 밤공기를 마시며


경복궁에서 사진도 찍고 


산책도 하고 


이래서 경복궁야간개장이 인기가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 



덤으로 사진을 찍는걸 좋아한다면


저처럼 이렇게 평소에는 잘 건지기 힘든 사진을 찍기도 참 좋습니다 


야간 촬영이기 때문에 


삼각대를 들고 가는걸 추천드립니다. 


야간에는 역시나 장 노출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게 참 좋지요 ㅎ



심령사진이 아니고요 


장노출 아마도 30초인것 같네요 


장노출을 이용해서 찍은 사진이라 

움직이는 사람의 모습이 


심령사진 처럼 나왔네요 ㅎㅎ


이렇게 입구쪽을 보면 


큰 빌딩들과 

고궁이 함께 보이는데 


이런 묘한 느낌이 드는 경복궁야간개장

이번에 신청을 못해서 참 아쉽지만.. 


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또 다녀와야 겠네요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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